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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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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형태로 제공‧이용료 70% 지원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국내 보안기업 파수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파수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사진=파수]
파수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사진=파수]

파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에서도 비대면 업무 분야 문서관리와 보안, 협업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파수는 엔터프라이즈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제공한다.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는 모두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온라인 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된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이용료의 7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파수의 랩소디는 파편화된 문서를 안전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문서 생성시 고유의 식별코드와 버전이 부여돼 저장 위치와 상관없이 백업·관리된다.

랩소디 에코는 문서 공유와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외부 협업 플랫폼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보안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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