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가 유망 스타트업들의 조기 안정자금 확보와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은 융합미디어분야 스타트업 기업 투자 IR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융합미디어분야 스타트업 8개사와 ICT 전문투자사 9개사 등 40명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별강연 ▲투자유치 역량 제고를 위한 IR피칭대회 ▲투자사와 스타트업 기업 간 IR상담회 ▲우수기업 시상식 등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투자사들이 유망기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A는 올해에도 메타버스 등 융합미디어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다양한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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