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삼성전자, 반도체 기밀 유출 시도 직원 적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백 개 이상의 반도체 파일 열람…삼성전자 "해당 사안 조사 중"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퇴사를 앞둔 삼성전자 직원이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을 시도했다가 적발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DS부문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반도체 대외비 자료를 유출하려던 직원 A 씨를 적발해 정부와 합동으로 조사 중이다.

삼성전자는 퇴사를 앞둔 직원 A 씨가 하루 동안 수백 개 이상의 반도체 관련 파일을 열람한 기록을 의심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삼성전자가 화성 사업장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화성 사업장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의 원격업무시스템 상 화면 캡처가 불가능한 구조인 점을 감안해 A 씨는 모니터에 파일을 띄운 다음 이를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정보보호 관련 위반 사례가 있어 해당 사안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전자, 반도체 기밀 유출 시도 직원 적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