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U+알뜰모바일 알뜰폰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 U+알뜰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스마트폰 분실 접수 안내, 분실 등록 및 해제, 분실 보상안내 등에 이어 선보이는 서비스다.
‘분실폰 위치 찾기’에서는 간단한 등록 절차만 완료하면 언제 어디서나 분실폰의 위치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그간 고객들은 분실 등록 및 일시정지 설정으로 분실폰이 소액결제나 범죄 등에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지만, 휴대폰의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기에 이번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U+알뜰모바일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분실 등록 후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의 현재 상태와 위치가 지도 상에 나타나 보다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위치를 조회하면 분실폰에 자동으로 위치 조회 문자 발송 및 알람음이 발생해 휴대폰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분실한 스마트폰 전원이 꺼진 경우도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는 휴대폰이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교신한 기지국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반경을 특정할 수 있어 분실폰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더해 홈페이지에서 분실폰 등록을 하게 되면, 휴대폰에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가 담긴 문자가 발송되는 ‘분실폰에 문자 보내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문자 발송 내용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발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분실된 휴대폰이 잠금 상태라도 문자를 읽을 수 있게 설정되어 휴대폰을 습득했을 경우, 습득자가 직접 연락을 취하기 용이하다.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는 U+알뜰모바일 분실폰 등록고객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기종과 상관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다.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U+알뜰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NVO 사업담당은 “최근 통신부터 은행, 결제 등 모든 업무를 휴대폰으로 처리할 만큼, 분실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업계 유일의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특히 외출이 잦아지는 봄, 여름 시즌을 본격적으로 앞두고 있는 만큼,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와 함께 안심하고 여행,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