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 현대제뉴인의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오승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공동 대표체제를 구축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시 동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오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따라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조영철 사장과 신규 선임된 오 부사장 공동 대표체제로 재편됐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8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마무리한 후 같은 해 10월 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조 사장과 오 부사장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공동 대표로 내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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