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V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이 지난 1월 올스타전에서 진행한 기부 전달식 물품을 광주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연합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드람양돈농협의 가정간편식인 김치찌개 2,500개, 뼈해장국 2,000개 등 2,00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광주 지역 51개소 가정연합에 전달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KOVO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해 음료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2019-20시즌 남녀부 상위 3개 팀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가정 성금 기부와 올스타전 유니폼 자선 경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KOVO는 "앞으로도 구단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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