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5일 하나투어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나투어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나서 글로벌 자산배분·투자, 자산 승계 서비스 등 1대1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GWM 전용 모바일 앱 ‘VIP 라운지’와 고객 초청 컨퍼런스 등을 통해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도 선보인다.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가 제공하고 있는 종합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제휴해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WM은 파트너십을 맺은 외부전문가를 연결해 법률과 세무, 아트테크, 하이주얼리 등 금융 외 관심분야도 심도 깊은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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