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https://image.inews24.com/v1/4c6a06dd8ba654.jpg)
서울우유는 취약계층 아동의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신학기 학용품과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용품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해 유제품 선물세트 500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돕는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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