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국내외 대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한화 TOP TIER 랩' 시리즈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TOP TIER 랩' 시리즈의 운용 특징은 분할매수와 적극적 비중 조절이다. 최대 손실률(주가의 직전 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 개념을 바탕으로 가치분할매수를 통해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지난해 말 출시된 '한화 미국 금융 TOP TIER 랩'은 미국 금융 업종 내 대표종목인 버크셔해서웨이, JP모건, 비자 등 3가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다. '한화 반도체 TOP TIER 랩'의 경우 파운드리, 메모리, 비메모리 등 반도체 각 영역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SMC, 삼성전자, 엔비디아 등 3가지 종목으로 구성해 투자한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분할매수와 비중 조절을 통한 운용전략이 요긴하다"며 "변동성이 큰 증시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화 TOP TIER 랩'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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