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열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페이지는 크로니클 출시에 앞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전역에 공개됐다. 타이틀 소개, 세계관 등 게임에 관한 주요 내용을 전하고 론칭 및 이벤트 정보 등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소식받기' 기능을 마련했다.
보다 많은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페이지를 영어·한국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 등 총 14개의 다양한 언어로 제공한다.
컴투스는 출시 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말 태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동서양에서 고루 흥행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용자가 소환사로 등장해 소환수와 함께 펼치는 전략 전투와 수동 플레이의 재미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향후 이용자가 성장의 가치를 직접 소유하는 프로토콜 경제 접목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으로 진화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를 끌어올리는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 태국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첫 선보인 뒤 하반기 C2X 생태계 기반의 웹 3.0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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