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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유세 中 피습' 치료 후 SNS…"청년들 다치지 않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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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저는 견딜 수 있다…각자 자리에서 최선 다해달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 제안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 제안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대선후보 지원 유세 도중 피습을 당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치료가 끝난 후 SNS를 통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견딜 수 있다. 함께 있던 청년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송 대표는 이날 정오께 이날 정오께 신촌 유플렉스(U-PLEX) 앞 광장에서 현장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도중 70대 남성 유튜버에게 망치로 피습을 당해 신촌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송 대표는 현재 봉합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아마 내일 까지는 병원에서 계실 것 같다"며 "내일 유세 일정 참여에 대해서는 확답을 드릴 수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송 대표의 피습 소식에 입장문을 내고 "송 대표가 유세 중 습격을 당했다.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폭력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송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역시 SNS를 통해 "송 대표의 부상이 크지 않길 바란다. 선거를 방해하는 그 어떤 폭력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피습 소식이 알려진 직후 송 대표에게 직접 연락해 건강상태와 안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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