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경상북도 울진 등 강원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총 1억870만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웰컴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소속 주장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를 비롯한 팀원 등이 동참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와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빠르게 결정했다"며 "웰컴금융그룹은 우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강원도 동해안 등에서 일어난 큰 산불에도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피해 이웃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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