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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치씨, 한미약품과 해외 코로나 진단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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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 신속 항원진단키트’와 ‘중화항체 진단키트’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피에이치씨와 한미약품이 지난 3일 글로벌 코로나19 진단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피에이치씨의 최인환 대표이사와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 세부 내용은 ‘타액 신속 항원진단키트’와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한미약품의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하고 수출에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에이치씨와 한미약품이 3일 글로벌 코로나19 진단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피에이치씨]
에이치씨와 한미약품이 3일 글로벌 코로나19 진단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피에이치씨]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이번 한미약품과의 협력은 자사의 우수한 타액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비롯한 다양한 진단 제품과 한미약품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가 결합하는 것”이라며 “미국, 유럽, 호주,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 대한민국 진단키트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외에서는 타액을 활용한 신속항원검사가 이미 상당수 보급돼 있다. 2022년 2월 현재 호주 TGA에 등록된 자가검사키트 29가지 중 타액을 활용한 키트는 8가지다. 또한 독일에 등록된 자가검사키트 61가지 중 8가지가 타액을 활용한 방식이다. 한미약품도 타액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수출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에이치씨는 지난 2월 엄격한 인허가 기준을 적용하는 호주 식품 의약품 관리청(TGA)으로부터 타액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승인 받은 바 있다. 특히, 민감도는 95.8%로 호주에 등록된 신속 항원진단키트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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