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싸이월드제트는 한글과컴퓨터와 개발 중인 메타버스 싸이월드에 게임사 '나다디지탈'이 합류했다고 4일 발표했다.
'나다디지탈'은 스타크래프트 유명 프로게이며였던 이윤열 대표가 이끄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새로운 싸이월드 오픈에 메타버스 싸이월드도 함께 한다"라며 "싸이월드 미니룸에서 메타버스 싸이월드로 이어지는 2040의 메타버스 속에 돈 버는 게임(P2E),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싸이월드제트는 이날도 구체적인 싸이월드 출시 시점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회사 측은 지난달 28일 추가 소명자료를 내고 여전히 싸이월드에 대한 앱 심사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클로즈베타서비스(CBT)가 이뤄지고 있다. 싸이월드는 본래 지난해 12월 17일 출시 예정이었다.
한편 싸이월드제트는 새로운 보안 전문 솔루션을 도입하고 기존 SKT IDC에서 운영되던 서버와 스토리지를 클라우드로 이관했다고 발표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새로운 싸이월드의 보안 수준을 금융기관 수준으로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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