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 2022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홀1에 마련한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부스를 찾아 한국 스타트업을 응원했다.
먼저 스마트 골프 플랫폼을 보유한 아이디어링크(대표 김종민)를 찾았다. 스윙 연습을 통한 스마트 골프 클럽을 시연하고 있다. 현장에는 골프채를 통해서 자세 교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인트인(대표 김지훈)에서는 미세먼지 측정하고 호흡기 치료기를 통한 공기질 측정과 비염치료기 결합을 통한 오흡기 멀티 관리 플랫폼 ‘오뷰 멀티’와 스마트정자 관찰 기기를 통한 가정용 정자 건강 정도 모니터링 플랫폼 ‘오뷰 엠’에 대해 살폈다.
이 곳에서 임 장관은 자체적인 브랜드가 아닌 해외 유명 브랜드에 기댈 수밖에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 하면서도 해외에서도 통용되는 기술에 대해 감탄하기도 했다.
파이퀸트(대표 피도연)는 스마트 물세균 검출 디바이스 및 공기질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공기질 측정 IoT 디바이스 및 모니터링 플랫폼 ‘에어 퀀트’와 특정 대역 광원으로 물 속 박테리아 측정 디바이스로 실시간 수실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워터 스캐너’를 소개 받았다.
로보그램(대표 임상희)은 AI 교육용 블록 코딩 콘텐츠 로봇을 가져왔다. 영상 인식 기반 교육용 AI 로봇으로 코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로보미’의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지오플랜(대표 김지성)은 정밀 위치 측정 디바이스 및 모니터링 플랫폼을 내놨다. UWB 기반 실내 정밀 위치 실시간 측정 및 모니터링을 통한 각종 산업 분야 적용 시스템이다. 국내서는 삼성 갤러리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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