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경제 콘텐츠 플랫폼 사이다경제가 ‘저소득 가구 경제 교육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바우처의 신청 기관으로 등록을 마쳤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도 사이다경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이다경제는 24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기관으로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이나 교육수준 등에 따라 평생교육 활동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이다.
정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인 가구원에게 1인당 35만 원의 교육 지원금을 제공한다. 올해는 3만 명 내외의 지원자를 선정해 교육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의현 사이다경제 대표이사는 “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여건이 부족해 경제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이다경제를 찾는 이용자들이 경제적 상황이나 교육 수준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경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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