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전날(21일) 새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통과와 관련해 "국가가 완전한 민생을 책임지기 위해 대선 이후 2차 추경도 신속히 추진하고 필요하면 긴급재정명령권도 동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으로 완전한 민생회복에 재시동을 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경 통과)마지막까지 야당 때문에 힘들었지만, 민주당은 책임 여당으로서 주도적으로 처리했다"면서도 "이번 추경은 충분하진 않지만, 누구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는 대원칙을 지키려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은 이재명 후보 당선 즉시 충분히 더 보상하도록 하겠다"며 "이 후보와 저희 당의 172명 국회의원은 한 손에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스마트 방역을, 다른 한 손에는 온전한 보상과 책임을 들고 남은 기간 더 깊숙이 민생을 보살피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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