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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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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속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4개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보도 전북도를 방문해 시‧군별 ASF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전북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전북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전북도는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지원을 위해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오는 4월까지 조기설치한 농가는 ASF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을 상향 지원키로 했다.

또한 ASF 협의체를 구성해 방역시설 설치상황을 공유키로 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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