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중대재해를 '제로' 실천을 위해 지난해에 이허 올해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전국 각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갖고 중대재해 '제로'를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전국 37개 현장에서 진행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모두가 참여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으로 선포했다.
또한,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KOSHA-MS' 전환 ▲떨어짐,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도 대비 30%이상 감축과 안전보건 문화활동 스몰(Small) TBM 활성화로 중대재해 제로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의 목표로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렬 시공부문대표, 김용철 영업부문대표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과 전국 37개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각 현장별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안전경영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지난해 초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 전담 TF 조직과 운영 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전반에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담 TF를 통해 각 부문별 실무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ESG경영을 위한 요소들을 검토하고, 이와 더불어 ▲친환경·스마트 건설 활성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반도문화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기업구조와 재무건전성 등 ESG 경영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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