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는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개인컷 촬영을 비롯해 여섯명의 단체컷 촬영까지 화기애애한 포스터 촬영 현장이 담겼다.
가장 먼저 개인컷 촬영에 나선 손예진은 손바닥 위에 모은 꽃가루를 불며 미모를 뽐냈다. 솔솔 부는 바람과 꽃가루가 더해져 손예진의 미모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전미도는 처음 해보는 꽃가루 불기가 쉽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몇 번 만에 꽃가루 불기를 터득하며 완벽한 사진을 이끌어내 감탄을 불렀다. 김지현은 많은 꽃가루에 어색해하면서도 곧 화보 같은 포즈를 해내며 촬영을 이어갔다. '돌잔치 같다'고 웃음을 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곧이어 손에진, 전미도, 김지현 세 명의 그룹컷 촬영이 이어졌다. 자연스러운 웃음과 포즈로 진짜 친구 같은 호흡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짝꿍이 함께한 6명 단체컷 촬영이 시작됐다. 자연스러운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며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자랑했다. 손예진은 다소 고전적인 포즈를 취하는 연우진을 단속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완성된 포스터에는 여섯 남녀와 세 친구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 채워져 '서른, 아홉'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긴다.
한편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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