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이마트24가 2월 말까지 배달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8일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자체 모바일앱 배달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은 배달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올해 초 모바일 앱 내 배달서비스의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 후 재오픈하고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이달 9일~28일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BC카드로 1만5천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청구할인에 이어 12일~28일까지 요기요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3천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24는 2월 말까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이 배달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배달비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현재 자체 모바일앱, 요기요, 카카오톡 주문하기, 네이버 주문하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배달 가능시간은 11시부터 23시까지이며, 1만원 이상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배달비는 3천원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마트24는 올해 모바일·디지털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 단골고객을 늘리고, 단골고객들이 이마트24를 더 자주 찾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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