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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대회 메카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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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급 규모, 규격 갖춰…객실 리모델링으로 편의성 ↑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스키 축제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영그룹은 이달 말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에는 각종 스키대회 일정이 예정돼 있다고 7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 6.1㎞의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평균 경사 76%)의 레이더스 슬로프, 30㎞에 달하는 총 34면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는 지난달 전북일보배 스키대회를 시작으로 대구협회장배, 이달 7일 경북협회장배, 9일 전북도지사배, 10일 전주매일 반딧불배, 14일 광주협회장배, 17일 전북협회장배, 21일 경남협회장배 스키대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수려한 산악지형과 어우러져 스키어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최근 가족호텔 리모델링을 통해 숙박 시설의 쾌적함도 더했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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