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보이그룹 트레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 중인 '메타'와 손잡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메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앞서 유수의 글로벌 뮤직 그룹, 레이블들과 협업해왔던 메타는 이번엔 트레저를 점찍었다.
메타의 파트너가 된 트레저는 앞으로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플랫폼에 특화된 1분 남짓의 숏폼부터 이보다 다소 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세운다. 트레저는 앞서 이미 '트레저맵', 'T.M.I', '3분 트레저', 웹드라마 '남고괴담' 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인 바 있다.
메타 관계자는 "이번 메타와의 파트너십으로 트레저가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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