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제주항공이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선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1월28일부터 2월3일까지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대구, 김포~여수,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1만600여석 규모다.
제주항공은 정부의 설 특별 방역대책시행으로 철도 승차권의 경우 창가 좌석만 판매하는 등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이용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국내선 항공편 증편은 귀성객들의 이동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설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운항스케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