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17일 메타버스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인 음성 지능에 주목해야 한다며 셀바스AI를 관련 기업이라고 밝혔다.
셀바스AI는 음성지능(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및 ‘필기지능 및 영상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는 ‘셀바스 헬스케어’(지분 52% 보유)이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은 ‘음성지능’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지금은 ‘키보드 및 터치 방식’이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아바타’에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지시키며, 메신저에서도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음성을 통한 대화방식이 선호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중언어 간의 음성번역을 통한 음성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셀바스AI는 ‘음성지능(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필기지능을 기반으로 한 영상인식 (광학문자판독)’까지 앞으로 게임, 엔터, NFT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바스AI는 AI 융합 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AI 컨택센터 솔루션(금융권 컨택센터(콜센터), 컨택센터 운영사 대표번호 사업자(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AI 조서작성 솔루션(현재 ‘경찰청’과 조서작성 시스템을 구축 중)▲AI 의료 음성 솔루션 (국내 각종 병원에서 사용 중)▲AI 질환예측 솔루션 (건강검진 기록) 등이 주요 매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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