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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한 시간 뒤면 기억이 사라져요…안타까운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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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지난 10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공식홈 에는 5년 전 사고로 기억을 잃은 사연자가 고민해결을 위해 보살들을 찾은 영상이 게재됐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사연자는 5년 전 큰 사고를 당해 해마가 손상됐고, 그 결과 단기 기억력이 떨어지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행복한 기억은 하루, 이틀 정도 유지되고 안좋은 기억은 한 시간 뒤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지금의 상황을 전했다. 사연자는 과거를 오래 기억하기 위해 메모를 시작했지만 사소한 것까지 메모를 하게 되며 자신도 모르게 강박과 스트레스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이런 상황에 아무일이 없어도 우울해지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며 울먹였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사연자는 이 무거움을 스스로 조금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왔다고 고민을 의뢰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수 있는 신통방통 고민해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단기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네이버TV]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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