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프로스포츠협) 제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프로스포츠협은 10일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였다.
프로스포츠협은 이 자리에서 조 총재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협회 정관 제13조 '임원의 임기'에 따라 2년이다.
그는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회장을 맡고 있고 지난 2017년 7월 KOVO 총재 자리에 올랐다.
![조원태 KOVO 총재가 제5대 프로스포츠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 2018-19시즌 V리그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조 총재.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https://image.inews24.com/v1/ab148b56e9cfd4.jpg)
프로스포츠협은 2015년 KOVO를 비롯해 KBO(프로야구) K리그(프로축구) KBL(프로농구) WKBL(여자프로농구) KPGA(한국남자프로골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등 7개 회원사로 출범했다.
프로스포츠협은 그동안 ▲성과평가 등 주최단체 지원 사업 ▲정보통신 기술 및 데이터 기반 사업 ▲부정방지 및 공정성 강화 사업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선수 권익 향상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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