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내 부스를 언론에 사전 공개하고 새로운 차량 내 운전 경험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CES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약 1천88평)의 전시관을 운영하는 삼성전자는 부스 곳곳에 AI·IoT·5G 등을 중심으로 한 기술을 앞세워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는 한편,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공개한 전장사업 관련 코너에선 운전자와 탑승자가 가까운 미래에 어떤 운전 경험을 할 수 있는지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차량 내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 공간에는 안락한 의자와 함께 앞 유리를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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