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건설이 충북 청주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DL건설은 '충북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충북 청주 남주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한다. 연면적은 9만8천125.91㎡이며, 세대수는 공동주택 504세대와 오피스텔 54세대로 구성된다. 공사비는 약 1천36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5개월이다.
DL건설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HOUSE'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HOUSE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최근 DL건설은 ▲서울 목동 657-1번지 ▲대구 대명 LH참여형 ▲서울 석관 1-3구역 ▲대구 수창동 84-1번지 ▲대전 유천 1BL·2BL 등에서 사업권을 확보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인정해 주신 조합원들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쌓아 올린 풍부한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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