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허위 학·경력 의혹과 관련해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5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국민께서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사과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윤 후보는 지난 17일 사과문을 통해 "제 아내와 관련된 논란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윤 후보가 지난 6월29일 정치참여 선언을 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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