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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이철희 만남 사실 무근…朴사면 의견 교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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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지난 9일 발목 수술…청와대 통화 내역도 없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송영길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논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송 대표가 BH(청와대) 관계자와 사면을 논의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송 대표는 인대파열 수술을 받은 뒤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만난 적이 없고 통화 내역도 없다고 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송 대표는 지난 9일 한 사찰에 방문했다가 발목을 다친 뒤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잠시 업무에 복귀했으나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바람에 지난 15일 재수술을 받고 입원했으며, 지난 19일 업무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 수석과 송 대표를 포함한 당청 관계자들이 얼마 전 여의도에서 만나 전직 대통령 사면과 관련한 문제를 놓고 의견 교환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날 라디오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상황 파악 안 된 상태에서 말씀드리기 부적절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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