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고)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관세법인 및 중소규모 사업장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화면보안 솔루션 '캡쳐 세이퍼(Capture SAFER)'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마크애니의 캡쳐 세이퍼는 화면캡쳐 기능 제어와 스크린워터마크를 통해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화면보안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자체 솔루션 인프라 구축 비용이 없다. 또한, 사용자 수에 따른 월 단위 과금 방식으로 중소기업에서 경제적인 비용으로 화면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할 수 있다.
기존 화면보안 솔루션 핵심 기능도 모두 제공한다. 먼저 화면캡쳐 키, 캡쳐 툴을 사용한 업무화면 캡쳐를 방지할 수 있다.
또 사용자 정보, 로고 등 다양한 스크린 워터마크 출력으로 화면 촬영을 통한 중요 정보 유출 시도를 원천 차단한다. 사용자별, 부서별, IP별 접속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고객사별 독립적인 운영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각 기업에 적합한 보안 정책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박기수 마크애니 사업부장은 "내부자에 의한 중요 정보 유출 문제는 늘 존재했던 위협이었지만 중소기업에서는 비용 부담으로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이 있다"며 “캡쳐 세이퍼를 통해 관세법인 및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애니는 캡쳐 세이퍼를 KTNET의 '보안1번지'를 통해 출시한 기념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무료 사용 기간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1개월 무료 사용을 지원하고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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