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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호랑이의 해 맞아 민속박물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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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호랑이의 해… '호랑이'를 인게임과 전시에서 만난다

넥슨이 2022 호랑이의 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넥슨]
넥슨이 2022 호랑이의 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넥슨]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에서 국립민속박물관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고대 한국 정서를 담은 바람의나라: 연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주최하는 '호랑이 나라' 전시를 통해 게임 콘텐츠, 사진, 영상으로 표현된 다양한 호랑이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 게임에서는 내년 1월 6일까지 호랑이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은혜 갚은 호랑' 임무를 오픈하고, 기간 내 임무를 수행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은혜 갚은 호랑이 칭호'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요새 함락전'에 고구려, 부여의 신규 요새 2종 '낭랑산성', '동단산성'과 최대 4인 구성으로 참여 가능한 일간 레이드 '타락한 성채'를 도입했다.

한편, '호랑이 나라'는 호랑이에 대한 의미와 상징을 담은 자료, 사진, 영상 전시회로,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열린다. 전시 현장 방문객에게는 신규 아이템 '호건'을 포함한 바람의나라: 연 아이템이 담긴 게임 쿠폰을 지급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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