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가 내년 1월 10~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40회째를 맞는 JP모건 컨퍼런스는 전세계 헬스케어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비대면 행사를 했으나 올해는 2년 만에 대면 방식 참가를 병행한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항암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백토서팁은 최근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MSD(미국법인명 머크)와 대장암 허가용 임상3상 계약을 체결했다”며 “제약사들이 백토서팁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백토서팁 등 파이프라인에 대한 신약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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