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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와 드라마·메타버스·NFT 확장-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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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키움증권은 초록뱀미디어의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의 가치에 주목해야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가 지난 6일 씨투미디어, 오로라미디어, 빅토리콘텐츠, 지담, 디케이이앤엠, iHQ,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김종학프로덕션 등 총 9개 미디어 제작사와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 출범을 알렸다.

 키움증권은 초록뱀미디어의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 출범에 주목해야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초록뱀미디어]
키움증권은 초록뱀미디어의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 출범에 주목해야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초록뱀미디어]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얼라이언스는 초록뱀미디어의 적극적인 콘텐츠 투자를 바탕으로 사전제작 시스템을 지향한다”며 “제작사가 지적재산권(IP)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는) 콘텐츠 흥행수익, 메타버스, NFT, 미디어커머스 등 콘텐츠 마켓에서 셀러의 주도권을 활용한 가장 확장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출 것”이라며 “메타버스와 NFT 마켓에서의 가장 중요한 성공 포인트는 원천 IP 확보와 디지털 에셋으로의 전환 퀄리티 그리고 활성화된 마켓플레이스의 보유 여부”라고 설명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앞으로 사전 제작한 K-콘텐츠와 아티스트 기반의 IP를 바탕으로 NFT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틱톡의 NFT 사업파트너인 팬덤 파운데이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진입과 성공 허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 연구원은 “22년 콘텐츠 제작은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로 더욱 확장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나의 해방일지’, ‘나쁜 기억 지우개’ 등을 선보일 것”이라며 “초록뱀미디어가 대표적인 K-드라마 제작사로 공고한 입지 구축에 성공하고, 후크엔터와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가능성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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