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국내 대표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와 손잡았다.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와 커피브랜드 탐앤탐스는 지난 14일 다날핀테크 본사에서 양사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이사,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페이코인과 탐앤탐스 이용 고객을 위한 가상자산 결제 환경 제공 ▲페이코인과 탐앤탐스의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및 기술력 공유를 통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및 개발 등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페이코인은 이번 탐앤탐스와의 협약으로 기존 달콤, 할리스, 이디야, 비트커피까지 커피라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특화된 전국 4천여 개의 제휴 가맹점을 확보했다.
탐앤탐스도 페이코인이 250만 사용자, 10만 제휴처로 국내에서 가장 대중화된 가상자산 간편결제 플랫폼을 활용하게 됐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탐앤탐스와 협약은 커피라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페이코인의 결제 접근성을 확장한 것”이라며 “가상자산 간편결제의 편의성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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