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웨이브가 TV조선 신작 주말 드라마 '엉클'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독점 서비스 한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 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엉클'을 OTT 독점 공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유쾌한 성장 생존기다. 강남 4구의 임대 아파트로 이사 간 주인공 가족이 펼치는 위기일발 스토리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엉클'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에서 방영되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해 제작 초기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배우 오정세의 첫 주연작으로, 오정세는 '엉클'에서 가족과 친구의 배신으로 벼랑 끝에 선 백수 뮤지션 왕준혁 역을 맡았다. 왕준혁은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의 하나뿐인 아들을 책임지게 되면서 뜻밖의 '육아 엉클'로 거듭날 예정이다.
돌싱 워킹 맘이 된 누나 왕준희 역은 전혜진이, 눈치 백단 어른아이로 성장한 조카 민지후 역은 이경훈이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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