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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전국 임대 3400여 세대 물량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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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속에 안정적 주거여건 확보…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전국 각지 임대아파트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부영그룹은 3천400여 세대 규모의 임대물량에 대해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상단지는 ▲원주문막 ▲나주 1·2 ▲목포 1·2·3·5 ▲김제 1·5 ▲순천 1·2 ▲광양중마 2단지 등 모두 12개 단지다. 이중 약 2천500세대는 새롭게 보수를 마쳐 입주자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영그룹의 임대아파트는 안정적인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하며 입주민이 원할 때까지 계약기간의 갱신이 가능하다.

부영그룹 사옥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부영아파트의 임대아파트 단지들 모두 편리한 교통과 인접한 교육시설 등 주거 프리미엄을 갖춰 실거주 고객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대 분양을 원하는 고객은 부영그룹 지역별 영업소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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