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신작 멀티 플랫폼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이 스팀 한국 지역 판매 1위, 전세계 판매 14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2일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한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이다.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과 실시간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달 최종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게임 내 안정성 확보와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 과정을 거쳤다. 개발 및 최종 테스트 기간 동안 취합된 글로벌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콘텐츠가 게임에 반영됐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앤빌 출시 하루만에 미국 스팀 한국 지역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며 "얼리억세스 출시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운영에 합격점을 얻어 향후 정식 버전 출시 때 더욱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스퀘어가 준비 중인 글로벌 차기작 '블레이드: 리액션'과 '킹덤: 왕가의 피' 등도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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