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SK케미칼이 2일 '2022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SK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도를 위해 계열사별로 인사위원회를 신설하고, 최고경영자(CEO)와 주요임원의 평가 등 계열사별로 독립된 인사 심의를 진행했다.
SK케미칼은 지난 1일 이사회를 개최해 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SK케미칼은 "그린케미칼(화학) 사업은 리사이클링 코폴리에스터 등 친환경소재사업 중심의 비즈(Biz) 포트폴리오 재편, 라이프사이언스(제약) 사업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사업 파이프라인 확대에 초점을 두고 2022년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혈액제 사업과 같은 해외 사업의 가속화를 통한 성장엔진 발굴에 초점을 맞춰 소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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