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콘솔·PC 플랫폼 신작 '앤빌(ANVIL)'을 스팀 얼리억세스와 엑스박스 콘솔,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얼리억세스는 스팀과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동시 진행된다.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이용자간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얼리억세스 버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출시 가격은 24.99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동안 스팀에서 10% 출시 할인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앞서 최종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게임 내 안정성 확보와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담금질을 거쳤으며, 이용자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거쳤다.
고세준 액션스퀘어 총괄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앤빌을 기다려주신 국내외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피드백을 적극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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