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수습 기자] 진단키트 관련주가 2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영향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57분 현재 진단키트 업체인 랩지노믹스는 전일 대비 1천550원(4.71%) 오른 3만4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2.19%), 수젠텍(1.81%), 씨젠(0.86%)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부부와 지인 등 3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다. 이들 외에도 해외여행 후 입국한 50대 여성 2명 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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