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회장 공준진)가 주관하는 2021년도 대한전자공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전자공학회 기술혁신상 수상자로는 변대석 삼성전자 마스터가, 해동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시상하는 IEIE 리서치 파이오니어 어워드의 수상자로는 송병철 인하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이석희 대표이사는 30년 이상을 반도체 분야에 몸 담아온 기업인이자 학자로서 신기술 개발과 기업경영에 매진하면서 반도체 기술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변대석 마스터는 22년간 삼성전자 플래시 메모리 설계 분야에 종사하면서 괄목할 만한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삼성전자 플래시메모리가 세계 1위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송병철 교수는 인간 상태/상황 인식 분야 연구를 개척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최고전문가로서 관련 학문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대한전자공학회 정기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