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좋은 브랜드 단지가 이달 경기 광주 탄벌지구 일대에 들어선다.
두산건설은 경기 광주 탄벌동 일원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693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271가구 ▲84㎡A 258가구 ▲84㎡B 124가구다. 전체 분양 세대가 30·4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최근 팬데믹 사태로 인기가 높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국수봉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가까이에는 통미산과 장신대숲, 경안근린공원 등이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대규모 공원도 새롭게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있는 중앙근린공원(경안동 산2-1 일원)에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35만2천138㎡ 규모의 공원시설이 새롭게 정비된다. 축구장 약 49배의 크기로, 이곳에는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 생태학습장, 숲속 도서관, 맘스 아틀리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벌원·탄벌·경안초와 탄벌·광주중앙·경화여고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광주시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전 세대는 남향 위주 배치에, 100%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지어진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타입은 침실 3곳 이외에 알파룸이 제공되며, 주방과 연계된 다용도실과 팬트리 제공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84㎡B 타입은 A타입에 특화된 알파룸을 대신해 보다 넓은 다용도실과 안방 공간 확장으로 반영해 수요자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로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 59㎡ 타입은 거실과 주방, 식당이 하나로 이어지는 LDK 구조의 개방감 높은 설계와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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