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가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89억 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3억 7천만원 증가한 5억 7천만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도 5억 2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 6천만원 증가했다.
업종 특성상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됨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보안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대기업, 금융, 공공기관에서 중견 및 중소기업으로 고객군이 확대됐다. 또 기존 고객들의 제품 업그레이드(버전 업그레이드) 및 확대(기존 PC보안에서 화면, 출력, 웹 보안 등 추가)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비식별 솔루션 및 해외 사업 또한 성장 추세로 실적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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