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중고나라서 요소수 거래 제한된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경유차 요소수 및 요소 불법 유통 정부합동 단속' 운영기간 거래 중단키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중고나라(대표 홍준)는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라 플랫폼 내 요소수 거래를 제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중고나라 측은 요소수와 관련, 각종 위험 거래와 가격 폭등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일시적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

중국이 석탄을 원료로 하는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국내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해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국이 석탄을 원료로 하는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국내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해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정책은 정부가 발표한 '경유차 요소수 및 요소 불법 유통 정부합동 단속' 운영 기간에 맞춰 실행할 계획이다. 중고나라는 이번 거래 제한 기간 동안 요소수 혹은 관련 상품 등록 시 즉시 거래 게시물을 삭제하고 정책 위반 이용자의 활동을 제한할 계획이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현 상황이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는 것에 내부 의견을 모으고 한시적인 요소수 거래 제한 운영 정책을 실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중고나라의 결정은 정부의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른 사회적 불안 문제 해결 및 유통 문제 개선에 동참하고 중고거래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나라는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중고나라서 요소수 거래 제한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