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유안타증권은 슈퍼리치 고객을 대상으로 리서치센터와 연계해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인 '유안타 리서치MP랩'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유안타 리서치MP랩'은 자체 리서치센터 모델포트폴리오(MP)와 애널리스트 커버리지(Coverage)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전문적인 투자일임 운용에 투자자문 서비스를 결합한 특화 상품이다.
리서치센터와 GWM(Global Wealth Management)사업부문간 협업으로 운용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가 쉽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애널리스트의 산업·기업분석을 토대로 산업을 주도하며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기업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기업, 그리고 회복과 호황 국면에 진입한 턴어라운드 기업에 투자한다.
단순히 저평가된 종목이 아닌 이익과 현금흐름을 꾸준히 창출할 수 있는 성장가치주를 발굴해 투자하며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리서치센터와 연계한 보유 주식 투자 분석은 물론 고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세미나도 진행한다. 고객 정보와 수요 파악을 통해 최적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슈퍼리치 고객 특화 WM(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은 올들어 자체 운용 역량 강화와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올해 10월 현재까지 최근 약 1년간 공모주펀드 1조8천억 원의 누적 판매고를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선보인 우량 공모주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꾸준한 인기속에 잔고가 600억원으로 성장했다.
정진우 유안타증권 GWM사업부문 대표는 "투자전문가에 의한 간접투자는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적절한 투자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유안타증권의 운용 역량이 결집된 '유안타 리서치MP랩'과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이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돕는 든든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 리서치MP랩'의 최소가입금액은 3억원이다. 수수료는 1회 선취로 1%를 징수하고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고객과 협의한 성과보수만 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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