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수습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미국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미씨컬 게임즈(Mythical Games)'에 투자했다고 5일 발표했다.
컴투스는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캔디 디지털(Candy Digital)', '더 샌드박스(The Sandbox)', '업랜드(Upland)'에 이어 이번 미씨컬 게임즈까지 블록체인·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해외 여러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미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가상 디지털 분야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 개발과 지속적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씨컬 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미씨컬 이코노믹 엔진(Mythical Economic Engine)'과 '미씨컬 마켓플레이스(Mythical Marketplace)'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자신만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미씨컬 게임즈의 시리즈 C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한 컴투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전역의 유망 기업들과 폭넓은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하며 차세대 가상현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영향력 있는 게임 및 콘텐츠 지식재산권(IP)에 NFT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과 가상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컴투스의 브랜드 경쟁력은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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