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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GTC' 기조연설 나선다…AI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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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9일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개최…13개 세션 진행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에서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엔비디아는 오는 9일 오후 5시(한국 시간)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GTC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젠슨 황 CEO는 기조연설에서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센터 AI, 대화형 AI와 자연어 처리를 위한 최신 기술을 비롯해 로보틱스부터 헬스케어, 자율주행차량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엔비디아의 최신 AI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를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공장, 도시 및 지역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GTC 기조연설에서 발표되는 내용들은 이번 GTC 기간 동안 500개 이상의 라이브 세션을 통해서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혁신이 빠르게 일어나는 분야 전반을 다루고, 이를 통해 어떻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GTC에서 업계 리더들은 기후 변화, 사이버 보안 및 공급망 문제에서 기업이 더 유용한 AI 서비스를 생성하도록 지원하고 약물 발견을 촉진하는 데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가 직면한 가장 큰 의제들에 관해 논한다.

이번 GTC에는 팀 스위니 에픽게임스 창업자 겸 CEO, 일리야 수츠케버 오픈AI 동설립자 겸 총괄 과학자, 딥러닝 분야의 개척자인 페이페이 리 스탠포드 대학 교수, 키트 콜버트 VM웨어 기술 총책임자, 캐난 아찬 월마트 개인화 및 추천화 담당 총괄 등 다수의 저명한 연사들이 참여한다.

GTC에서는 에너지 및 소매업에서 제조, 금융 및 의료 분야에 초점을 맞춘 1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무료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원스텝 등록 방식으로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고, 통합 고화질 비디오 플레이어를 통해 가치 있는 콘텐츠와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를 대화형 이벤트 중심으로 구성했다. 엔비디아의 딥러닝 인스티튜트, AI 예술 갤러리 및 여러 커뮤니티들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GTC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에게 개인, 그룹 채팅을 제공하는 브레인데이트 서비스를 통해 참석자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참석자들은 GTC 라이브 질의응답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자와 발표자에게 실시간 질문을 게시해 업계 리더와 더 많은 교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며 "GTC는 업계 최고의 시연부터 실습 교육과 업계 리더의 통찰력을 제공해 AI와 혁신 기술을 이용하는 모든 참가자들의 더욱 빠른 디지털 전환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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