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역 인근 케이팝 스퀘어(K-POP Square), H-Wall에 설치했다고 3일 발표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NPC인 '아로나'가 디지털 광고판에 등장해 '11월에 만나요' 문구와 함께 인사를 건네는 콘셉트다. 또한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연출을 가미해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나와 인사를 하는 장면을 관람할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 옥외광고는 11월 30일까지 시간당 약 2회 노출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나동진 실장은 "미소녀 청춘 판타지 블루 아카이브의 밝고 명랑한 세계관을 보다 현실감 있게 전하기 위해 초대형 옥외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오는 11월 9일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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